오늘따라 문득 옛날 생각이 많이 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.
그래서 하나씩 꺼내 본 예전 크로키북..
어딘가엔 웃음도 있었고
어딘가엔 눈물도 있었고...
지금은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
나도, 내 주위의 것들도 많이 바뀌었구나..
그래도 다행이야
이런 것들을 기록해서
지금의 나에게 그 시절을 돌이킬 수 있는 여지를 줄 만큼
그나마 아주 조금은 부지런했다는 사실..
나만 보기 아까운 나의 대학시절의 기록.
1999년~2000년의 기록들 중
예전에 스캔해 놨던 몇개라도
한번 보여드릴께요.
오래전의 저는 이랬답니다..
...이땐 정말 욕이 없이는 문장이 안되었구나.
어쨌든 돌아보니
감사하고 고마운....
소중한 기억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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