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다

어느 고양이 가족의 따뜻하고 행복한 밤을 기도하면서..

BOSSA LEE 2011. 9. 6. 22:14


저는 요즘 논현동에서 살고 있습니다.
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지 잘 모르겠으니 일단 오늘은 넘어가겠습니다.
오늘의 포인트는 논현동 골목에서 본 아주 행복하고 쨘한 풍경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는 겁니다.
그럼, 보시죠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요즘은 이런저런 이유로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많은데,
오늘 발견한 이 풍경은 참 눈물나도록 찡하네요..
이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자라서 동네를 주름잡는 길고양이들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.
이 세상은 정말 이 아이들이 자라고 살아가기에는 많이 힘들고 거칠지만..
정말, 부디,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합니다.